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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림휴먼타워 입주자대표회의와 이마트 산본점이 정월 대보름의 풍요와 행운, 정을 키우고 나누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기탁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한림휴먼타워 입주자대표회의가 26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탁해왔다는 것.
이 성금은 저소득 가정 대상 고등학생 면학 장학금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 지원, 영유아 기저귀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펼치는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이마트 산본점은 초콜릿 과자 1천 상자(1천만원 상당)를 전해왔는데, 이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10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5개소, 드림스타트 저소득 재가 아동 75명 등에게 전달됐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각계에서 보여준 보름달처럼 밝고 따스한 정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널리 전달됐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 더불어 행복한 지역 공동체 완성을 위해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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