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광주소방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긴급출동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강용두 새주소 팀장은 소방대원이 관내 도로명주소를 숙달해 화재·구조·구급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역정보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개념, 기본적인 상식, 도로명주소 표기 및 시설물 보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소방대원 전원에게 전달했으며, 도로명주소 시행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지원 할 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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