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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동주택 RFID종량제 확대 실시 및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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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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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해 말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RFID 종량제를 전면 시행해 오고 있는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가 사업을 확대해 다음 달부터 9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RFID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최근 해당 아파트관리소장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RFID 종량제 시행 배경과 RFID 장비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RFID 종량제 장비 시연과 음식물폐기물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RFID 종량제 방식의 성공적인 정착과 음식물 줄이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34개 단지(12,563세대)를 대상으로 한 RFID 종량제 시범운영을 통해 시범지역 내 음식물폐기물 20%이상 감량과 주변 환경 개선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1개 단지(61,579세대)에 대해 RFID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서구는 이번 소규모 아파트 단지(90세대 11개 단지 3,186세대)에 대한 RFID 종량제 추가 확대 실시로 음식물 발생량을 최대한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연립주택과 빌라단지, 상가밀집 지역 등에 대한 RFID 종량제 확대 시행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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