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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올 여름 아이언맨 군복 실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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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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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영화 '아이언맨'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최첨단 군복이 미군 병사를 대상으로 기능실험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과학전문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군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병사들의 전투 공격 및 방어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첨단 '군용 갑옷' 견본을 지급, 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갑옷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진 이 새로운 갑옷은 빠르면 오는 6월 미군 특수임무조에 지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일명 '전술공격병력 경량군복(TALOS, 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으로 명명된 이 신형 군복은 미군 연구팀 및 MIT 기술진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방탄기능은 물론 카메라와 각종 센서등이 부착되어 있다.

미군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오는 2018년 8월경 실전 배치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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