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dpa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있는 보르노 주의 한 마을에서 과격 이슬람 단체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민 100여 명이 사망했다.
보르노 주 출신 상원의원 알리 은두메는 AFP에 “학살사건이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내가 피습 마을로부터 받은 정보에 따르면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10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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