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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동해안 제설작업에 인력ㆍ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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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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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시가지 도로 제설작업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제설작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도로공사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 지역에 인력 189명, 장비 125대ㆍ염화칼슘 150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 관측 이래 최장ㆍ최고의 폭설이 내린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등 강원권 동해안 시가지와 고립지역에 인력 159명과 장비 114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도왔다. 울산ㆍ포항 지역에도 인력 30명, 장비 11대와 염화칼슘 150톤이 지원됐다.

공사는 또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금강산 진입도로 제설작업에 제설장비 15대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동해안 지역에 계속되는 눈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구호 등에 적극 나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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