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아들 손주안 공개 "남다른 고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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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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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손주안에 대해 따뜻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김소현은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미(오마베)'에 출연해 아들 손주안 군을 언급했다. "내 아기니깐 꽉 찬 기저귀도 예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숱이 조금 적다. 사람들이 아기의 머리숱을 보면 당황하고 놀란다"며 속상한 마음과 걱정을 내비쳤다. 

김소현의 8살 연하 남편 손준호는 "나도 어렸을 때 머리숱이 적었다더라'며 아내의 고충을 덜어줬다. 

오마베 김소현 아들 손주안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주안 머리 빡빡 밀면 머리숱 많아지지 않을까요?", "남편 머리숱 많으니까 괜찮아요", "김소현 손주안에 대한 모성애 멋지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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