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만 불공평"…'미스코리아' 김민경, 임신 고충 토로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임신 후 몸의 변화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민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정말 하루가 다르게 배가 커지는데 온몸이 벌써 이렇게 쑤시면 앞으로는 얼마나 쑤셔댈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경은 눈에 띄게 나온 D라인을 드러낸 채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어 “여자로서 ‘임신’이라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음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가끔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로서 감당해내야 하는 이 많은 변화들, 앞으로 더 많이 바뀔 나의 삶, 어쩌면 안 돌아올지도 모를 내 몸뚱아리, 나와 아이의 건강 등 걱정하자면 끝도 없다”며 “잠만 잘 잤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나이에 임밍아웃을 하게 될 줄이야”라며 “소중한 아이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지내다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45세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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