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성매매' 성현아, 당당한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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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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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성매매 혐의로 공판에 출두하게 된 배우 성현아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성매매알선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벗기 위해 출두할 예정이다. 

성현아는 1994년 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미'에 오르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늘씬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성현아는 '사랑의 인사', '남자 대탐험', '보고 또 보고', '허준', '당신때문에', '이산', '자명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애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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