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면 새 집 산다"…서울과 접근성 좋은 알짜단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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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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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전세를 구할 돈이면 집을 살 수 있는 시대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전셋값 이 매매가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전세금 상승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는 흐름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들도 늘고 있다.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알짜단지다.

이처럼 부동산 매수 심리가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상승국면에 돌입할 전망이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4.7로 작년 12월에 비해 11.7포인트 상승했다.

호황을 맞은 것은 수도권 지역 부동산시장이다. 실제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1만1357명의 인구가 빠져 나갔고 경기도에는 3461명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주택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미분양 주택은 2만4760가구로 전달에 비해 6.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조건 좋은 수도권 알짜 미분양 아파트들은 서울지역의 전세가격으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며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수세로 전환한 수요자들이 최근 양주신도시나 파주신도시 등 2기 신도시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세 수요 대비 공급 매물의 부족으로 올 상반기까지 전셋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희건설의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잔여세대를 착한 분양가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실제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m²당 700만원대로 서울 강북지역 평균 전세가 3.3m² 1000만원보다도 저렴하다. 서울과 접근성이 탁월한 아파트로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나 봄을 앞두고 이사를 해야 하는 수요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3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권 진입이 더욱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의 매력은 주변 아파트가 갖지 못한 주민 편의시설도 한 몫한다.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공원이 내 집 앞에 있고, 자전거도로, 다양한 체육ㆍ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GX룸, 주민회의시설, 독서실, 미니도서관, 유아놀이방, 실내 골프연습장 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택 대출상품이 다양해져 집 구하기도 쉬워졌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연1.5%(고정금리)로 주택가격의 최대 70%, 구입자 연소득 4.5배 이내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수익형 모기지는 대출이자 부담이 적다는 게 매력으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수익형 모기지는 금리가 연 1.5%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 등과 같은 정책 모기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설 연휴가 지나고 초기 부담이 적은 대출상품을 이용한 ‘실속 분양가이드’상담을 받으려는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상담 예약을 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하고 있다. 2월 중 계약고객에게는 가전제품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1544-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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