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정영(40ㆍ사진) 새누리당 의정부갑 사무국장이 21일 새누리당 후보로 의정부시 제1선거구(의정부1ㆍ3동,가능1ㆍ2ㆍ3동,녹양동)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사무국장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했던 의정부시는 옛말이 됐다"며 "성장 동력을 잃은 의정부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김 사무국장은 "의정부시의 경제 활성화와 세입증대 방안, 적자 누적 경전철사업, 사회전반에 확산된 시발전의 무기력과 피로감을 쇄신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사무국장은 "의정부시의 정치, 행정의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인과 공직자, 교수, 언론인, 사업가 등 전문가들로부터 고견을 청취해 만든 처방전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며 ""때뭍지 않은 40살 열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가능초ㆍ영석중ㆍ의정부공고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 의정부갑 정당사무소장,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거쳐 현 한나민주평통 의정부지회 청년분과위원장, 의정부지검 시민검찰위원회 위원, 의정부공고 토목과 총동문회 홍보부장, 의정부시 야구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