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고용호 민주당 예비후보(48, 사진)가 광역의원 예비후보 첫날인 21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고 예비후보는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도의회 제27선거구인 성산읍 지역에서 출마한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 후보는 성산읍에 위치한 충혼묘지와 4.3위령비를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편 고 후보는 수산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산포 청년회의소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성산읍 주민자치위원, 제주도정 홍보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산읍 발전협의회 회장, 성산읍 고씨 청년회 부회장, 법무부 범죄 예방위원, 동제주 라이온스클럽 제 1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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