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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북미 지역 한파 꺾이면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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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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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북미지역의 한파가 주춤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102.20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1센트(0.55%) 내려간 배럴당 109.69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등에서 최악의 혹한이 기세가 약해져 에너지 소비가 줄을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

이날 뉴욕과 뉴저지 등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10도 안팎이었다.

금값은 올라 4월물 금은 전날보다 6.70달러(0.5%) 오른 온스당 1323.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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