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프로그램 계층 따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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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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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3억 원 투입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대상 4개 교실 운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계층에 맞는 생활체육프로그램 4개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예산 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도민의 체력향상과 여가선용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교실별 특성 및 주변요인을 고려해 계층별 4개 교실이 운영된다.

 생활체육프로그램은 1개 교실마다 2월부터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의 특성과 지역 실정에 따라 운영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된다.

 도는 모든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료한 자에 한해 수료자 관리카드 및 동호인 등록 카드제를 시행해, 동호인 결성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클럽활동이 가능하도록 지도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과 시·군 생활체육회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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