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2014년도 제1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힘을 보여줘”란 선서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의미와 자세에 대한 교육, 봉사팀별 활동 소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2003년부터 시작된 가족봉사단은 어르신섬김팀, 주말농장팀, 벼룩시장팀, 장애친구팀, 그린존팀 등 5분야에서 매월 2회 정도 봉사활동을 한다.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도 키울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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