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소트니코바 안현수 리프니츠카야 "러시아에서 행복해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4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와 소트니코바가 함께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트니코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는 안현수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러시아 금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게 전혀 이상할 것은 없지만 소트니코바가 피겨 스케이팅 프리에서 석연찮은 금메달을 받은 것에 이어 엉성한 갈라쇼 무대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킨 시점에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있는 안현수 모습 보니까 진짜 기분 나쁘다", "안현수도 이제 러시아 사람이잖아", "금메달리스트끼리 사진 찍어서 너무너무 행복하시겠어요", "그래도 안현수는 안현수지"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