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썰전' 하차 소식에 "박지윤보다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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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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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진=채널A]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최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최희 '썰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최희때문에 봤는데, 정말 아쉽다", "박지윤보다 최희가 더 좋았는데", "너무 짧은 기간이라 아쉽다", "최희 보는 맛에 '썰전' 봤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박지윤 복귀가 상당히 빠르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박지윤이 잘하긴 잘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최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에 "최희가 24일 '썰전'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해당 방송분은 27일 나간다"며 "최희가 박지윤의 출산휴가로 임시 진행자를 맡았지만 그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많이 아쉬워하더라"고 전했다.

최희는 지난 6일 방송분부터 박지윤을 대신해 김구라, 허지웅, 강용석과 함께 '썰전' 임시 MC를 맡았다. 박지윤은 득남 후 몸조리에 전념해왔으며 한 달여 만에 '썰전'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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