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여전한 패션센스를 선보인 이들은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엠파이어만의 컬러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엠파이어는 공항패션의 포인트로 한층 가벼워진 아우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닷컴이 자랑하는 화려한 아우터와 심플한 디자인의 재킷을 각각 멤버들이 자유자재로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룹의 리더인 태희는 노홍철닷컴 레오파트 퍼 아우터로 럭셔리한 느낌을 자아냈고, 하루는 기모 재질의 박스핏 상의를 매치해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제리는 블랙의 팬츠와 티셔츠 위에 데님 자켓을 입어 멋스러운 연출을 했다.
엠파이어는 중국 베이징 공연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엠파이어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