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임병희 박형근 TKO승 "왕따에서 왕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0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주먹이운다 임병희 [사진=XTM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먹이운다' 임병희가 최종 우승했다.

25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영웅의 탄생'에서 혼혈아 왕따 임병희는 박형근을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승리를 한 임병희는 "처음에는 많이 주눅이 들어 있고 남 앞에서 서는 것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많이 변했다는 게 실감이 난다. 왕이 된 것 같다. 왕따에서 왕으로"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임병희는 중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왕따를 당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