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 2011년 상반기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업계 선도적으로 365일 고객상담 운영체제를 도입한바 있다. 지금도 주말, 공휴일은 물론, 직장인들을 고려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에도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업계 최대 규모(고객상담사 약 550명), 최장 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일괄 배송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변경, 현재 전체 상품의 90% 이상이 주문 이후 2일 내에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최초로 ‘식품전담 콜센터’를 도입해 식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쿠팡은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올해도 모바일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초 고객들의 ‘쉽고 재미있는 쇼핑’ 이라는 목적에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작은 모바일 화면에 적합하도록 엄선된 상품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오늘의 발견’, ‘당신을 위한 추천’, ‘모바일 고객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실제로 쿠팡은 모바일 앱 순이용자수에서 2012년 7월 이후 19개월 연속 전자상거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11일을 기점으로 모바일 앱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 쿠팡의 모바일 앱을 통한 거래액 비중은 전체의 60%에 달한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 투자를 지속하고, 서비스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기반 기술에도 투자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모바일 커머스의 선두사업자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 모바일 쇼핑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