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예물 품목인 명품시계는 까르띠에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데마피게·브레게 순이다.
여성 명품 보석에서도 까르띠에가 1위에 올랐다. 티파니와 반클리프아펠이 뒤를 이었다.
예물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명품 보석이기 때문에 까르띠에·티파니·반클리프아펠이 전체 웨딩마일리지 매출 기준에서도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명품 여성의류는 프라다·알마니·크리스챤디올, 명품 남성의류는 갤러리아 편집숍인 g494 옴므·에르메네질도제냐·톰포드 순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신혼부부들의 선호 브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50%만을 인정해주는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의 경우 웨딩 시즌에 맞추어 100% 인정해주는 웨딩프로모션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가입은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신분증을 지참하면 웨딩카드를 만들 수 있다. 적립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6개월이며, 적립기간 종료 후 3개월까지 마일리지가 유효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