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탕약 키스 효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30%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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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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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기황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하지원과 지창욱의 '탕약 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시청률도 30%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3회의 시청률은 28.6%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자체 최고시청률이었던 26.6%보다 무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25일 방송분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자신을 대신해 독화살을 맞은 타환(지창욱)을 살리려 입에서 입으로 탕약을 먹이는 '탕약 키스'를 선보여 안방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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