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4년 제1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 첫걸음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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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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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는 2014년 제1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 30명이 지난 24일부터 5개월간의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년인턴 선발은 총 78명이 지원하여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구에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관내 민간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중심으로 공무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 등을 면접위원회로 구성하여 스펙 위주가 아닌 취업의지가 강한 지원자들을 선별했다.

기존의 공공일자리 성격의 청년인턴제와 달리 이번부터 진행되는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의 경우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중심으로 인턴들의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된 사업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무교육과 기업체 현장방문 및 청년인턴 맞춤형 취업한마당 등의 취업토털케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천 서구, 2014년 제1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 첫걸음을 딛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량 중소(강소)기업과의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많은 인턴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청년인턴 파견근무(1개월 임금지원)가가능하고, 청년인턴을 직원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은 1인 60만원 한도 내(월 임금50%) 6개월간 임금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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