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해롤드 래미스가 24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롤드 래미스는 4년 전부터 희귀성 자가면역 질환인 혈관염을 앓아왔다.
해롤드 래미스의 별세 소식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가장 위대한 풍자작가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고스트 바스터즈’의 각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리즈 1편과 2편에 주연과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3편에서는 기획을 맡았다. 조연으로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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