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달 말까지 자료정비와 점검을 마친 후 3월 1일부터 홈페이지(gmap.guri.go.kr)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본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모두 9종이다.
먼저 도심 보행 시 최적 이동경로를 안내하고, 아동과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 길을 안내하는 '뚜벅이 안전길 서비스'가 제동된다.
새로 개업한 업소 정보와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신장개업 알리미 서비스'도 있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가 제공하는 '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신고', '생활정보지도',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스마트 안전귀가' 등 서비스 5종도 제공한다.
이들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 안내와 새집 찾기 길라잡이 등 6종은 홈페이지에서만, 나머지 3종의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서비스는 통신사별 앱 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설치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는 구리시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대민 지도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시민과 구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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