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열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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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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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스마트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부 중이다.

고양시립도서관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월 초 동영상 제작 과정을 시작으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파워포인트, 포토샵을 활용한 홍보문 작성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만 엄선해 배우기 때문에 30여 명의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독서프로그램과 축제 기획’ 과정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직원은 “도서관 직원들의 행사 기획력을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강의는 다양한 관종의 사서,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도 겸할 것”이라며 “우리들의 스마트한 변화가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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