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지난해 여름, 대본 처음 받자마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룹 JYJ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에서 열린 SBS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여름쯤 첫 대본을 받았는데 받자마자 제가 꼭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곧바로 ‘쓰리데이즈’ 출연 의사를 밝혔다”며 “‘쓰리데이즈’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퀄리티가 높은 액션시도 많아 색다르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박유천은 “대 선배들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이 배우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스릴러. 기존 드라마와 달리 3일 간의 이야기가 시간대로 나눠 구성됐다. 미국 드라마 ‘24’의 한국판으로 알려져 있다. 박유천은 바람소리조차 놓치지 않는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을 소화한다.

‘유령’ ‘싸인’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호흡을 맞추는 ‘쓰리데이즈’는 지난 4월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많은 연예기획사들이 출연에 눈독을 들인 작품이다. 장르물에 있어 탁월한 필력을 자랑하는 김은희 작가가 시나리오와 대본에 1년 반 동안 공을 들였다는 후문도 인기에 한 몫 했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최원영, 장현성,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내달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