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종편행을 최종 조율 중이다.
JTBC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경규가 JTBC 여운혁CP가 기획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네모'(가제) 출연을 최종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조사해 그 결과를 놓고 패널들이 토크를 펼치는 콘셉트다.
이번에 이경규의 종편행이 확정된다면 두 사람은 14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특히 이경규의 첫 종편행이기에 두 사람이 보여줄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네모'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월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요 패널 등을 섭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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