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노동인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 국내 기업의 대외신인도와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출기업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형성에 보다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외투자기업 노사관계 안정 지원을 위해 실효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무게 중심을 두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출국 노사분규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해외투자기업에서도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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