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측 "린아와 열애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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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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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린아 열애설 부인 [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장승조 측이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장승조와 린아 씨는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뮤지컬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린아와 장승조가 1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까지 서울 강남 일대와 계양로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승조는 린아를 위해 앞서 지난 23일 서울 공연이 마무리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연장을 최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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