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오른쪽)과 멕 휘트먼 HP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휴렛팩커드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과 멕 휘트먼 HP 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날 향후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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