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고층건축물 화재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강도 높은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6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는 최근 고층건물의 화재 사례 분석 및 연찬, 2단계는 고가사다리차·에어매트를 통한 인명구조훈련 및 초기진압을 위한 방수포 전개훈련이 이뤄지고, 3단계는 개인별·팀별평가를 통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 서장은“고층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소방안전대책 수립과 더불어 화재진압 매뉴얼 작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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