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도 추진된다. 조합은 국내 제품의 미국 정부 조달에 나설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수출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 정부의 조달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전시회에 참여를 늘리고, 지난해 문을 연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의료기업의 마케팅과 홍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수 확대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이 이사장은 “공공 의료기관과 군병원에서 국산 의료기기를 많이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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