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음'…미세먼지 '보통' 수준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일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 또는 눈(강원산간은 눈, 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각각 아침과 낮에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 남해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이나 강원도 영서와 충청권은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