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격투기 선수이자 로드FC 걸인 송가연은 2일 김동현(33 부산 팀매드)과 남의철(32 강남팀파시)이 UFC in MACAU 에서 통쾌한 승리를 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쁨을 나타내는 글을 남겼다.
그가 게시한 내용은 "아 너무 멋진 날이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파이팅. 빨리 월요일돼서 운동하고 싶다! 제대로 힐링!!꺄오"이란 글을 남기며 기쁨을 주체 못했다.
이날 '스턴건' 김동현은 3월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in MACAU 웰터급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존 해서웨이(26 미국)를 3라운드 KO승리를 따냈다.
이날 앞선 경기에서 남의철도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송가연은 현재 로드FC를 통해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미모의 여성 격투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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