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3 네오’를 이통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139.5mm(5.5형) 대화면을 탑재했으며 ‘마이 매거진’ 기능을 지원해 뉴스, SNS 피드, 메일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젤리빈 4.3을 탑재하고 2.3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3100mAh 용량의 배터리,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갤럭시 기어와 연동 가능하다.
또 멀티 윈도, S펜을 활용한 에어 커맨드 등의 5가지 기능, S 노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노트 3 네오의 두께는 8.6mm, 무게는 162g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79만 9700원이다.
삼성전자는 4월까지 갤럭시 노트 3 네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스토어에서 액세서리를 2만5000원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액세서리는 오는 1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