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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신임 대표이사에 최수강씨, 6인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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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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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영그룹은 신임 부영주택 대표이사 건설부문에 최수강 전 중앙건설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1977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사장을 지냈으며 이후 삼환기업과 중앙건설 사장을 역임했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삼주·김시병·이용학·강시우 사장 등과 함께 6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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