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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이 함께 주말 초·중학생 및 가족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또래 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고!고! 교과서 속 음악예술 체험’의 제목으로 펼쳐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과 국악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음악에 대한 이론교육뿐 아니라 음악감상, 악기체험, 공연관람 등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장르별 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주5일제 교육 전면시행으로 새로운 여가 프로그램이 필요한 때”라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온가족이 예술로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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