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가남읍(읍장 고제경)이 지난 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소양 및 직무교육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사업추진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둬 진행됐다.
올해 가남읍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9개월 간 관내 체육시설 및 가로변 환경정비 사업과 꽃묘 식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사업에 투입돼 활동 할 예정이다.
고 읍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 동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