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닐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시장 규모는 약 1조 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9.8% 성장했다.
캔 커피가 3,50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34.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컵(3,171억)과NB캔(1,641억)이 각각 19.8%, 25.6% 성장하며 31.1%와 16.1%의 점유율로 RTD 커피시장을 이끌었다.
캔 커피가 3,50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34.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컵(3,171억)과NB캔(1,641억)이 각각 19.8%, 25.6% 성장하며 31.1%와 16.1%의 점유율로 RTD 커피시장을 이끌었다.
이중 3년 연속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바리스타는 브랜드 별 점유율이 지난해 8위에서 롯데칠성음료의 레쓰비와 칸타타, 코카콜라의 조지아 등에 이어 5위로 올라서며 컵커피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월 기준 시장점유율 42.4%로 지난해에 이어 컵커피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월 기준 시장점유율 42.4%로 지난해에 이어 컵커피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바리스타는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앞세워 TV광고를 집중 집행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서 스타 마케팅이나 광고 물량공세 없이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일유업 측은 스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브랜드 사이에서 커피의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매일유업 측은 스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브랜드 사이에서 커피의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바리스타의 성장비결은 전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블렌딩하고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 감정사의 맞춤 로스팅과 정교한 테스팅 기법으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1% 커피의 룰’을 통해 선보인 이성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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