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급하는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 1개, 혼합상토, 모종, 씨앗 등으로 구성된다. 1세트는 50ℓ 8000원, 30ℓ 6600원으로 1가구당 최대 5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상자텃밭 분양자는 물론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고 있는 주민에게도 텃밭용품세트(혼합토 50ℓ, 유기질비료 2㎏)를 보급한다. 한 세트는 3000원으로 1가구에서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지원품목은 4월 4~5일 암사동 유적, 강동구청, 둔촌동 텃밭 중 1곳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확정된 공급 대상자는 오는 10일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한편 상자텃밭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도록 내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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