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식 및 제1회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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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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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4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설립식 및 제 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28명 입학생과 학부모, 발기인, 교육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년 과정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검정고시 준비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식 교육과 뇌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1:1 관리와 교수, 변호사, 의사, CEO, 예술인 등 전문가 멘토링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1년간 홍익프로젝트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교육, 연구, 직업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발기인에는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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