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5리 백사장 주변 조모씨댁등 3개소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4일 오후 4시 45분쯤 조모씨 주택등으로 불이 번져 주택 3동과1동이 반소됐다
이사고로 4시 45분쯤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투입돼 오후 5시 38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백사장 주변 고물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인근 주택으로 번진것 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정확히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주택에는 모두 8세대 22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액은 소방당국이 현제 조사를 하고 있으며 화재 피해 거주 주민들은 마을회관, 이장 집과 인근 주택에 분산 임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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