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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관광 새모델 ‘팜파티 전문가’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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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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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8일까지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 추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공주시가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시는 농촌체험관광에 파티 문화를 결합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촌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 운영농가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음달 18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팜파티에 대한 사례중심의 실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팜파티의 개념과 이해, 팜파티 기획 및 실전, 고객관리 전략, 효과적인 파티 커뮤니케이션 등 필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이 팜파티를 직접 컨설팅하고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는 실습교육까지 팜파티에 대한 다양한 운영 능력을 가르치게 된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80%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팜파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줘 팜파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진 5도2촌과 과장은 "팜파티는 생산과 가공, 관광이 결합된 농업의 6차산업의 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팜파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 팜파티 문화콘텐츠 개발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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