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결연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교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07명의 신입생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GSK 유삼동 부사장·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학생들은 후원 받은 교복을 직접 입고 참여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삼동 GSK 인사총무부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교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꿈이 클수록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으니 목표를 크게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권유림 학생은 “3년 전 중학교 입학할 때도 교복을 받았고, 이번에도 큰 선물을 받아서 행복하다”며 “이번에 이비즈니스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는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인터넷 쇼핑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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