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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추억의 고전영화 상영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미워도 다시한번, 떠날때는 말없이 등 한국영화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외국 명화 까지 추억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시네마는 늘어가는 실버세대가 마땅히 즐길 여가거리가 부족한 요즘, 최고의 맞춤형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청춘 시네마는 성남시민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3월~5월 14시 / △6월~9월 11시, 15시 / △10월 14시)에, 성남미디어센터는 매주 수요일(△3월~5월 14시 / △6월~9월 11시, 15시 / △10월 14시 ※마지막 주 제외)에 열린다.
전석 천원의 파격적인 관람료에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금전적 부담은 확 낮추었다.
또 상영 외에도 어르신 예술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과 이·미용 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분당지점의 후원을 받아 영화 관람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제공 등 서비스의 질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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