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포항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전자여고 등 3개 학교에 대해 각각 7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는 지역연고 축구팀의 전력향상과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을 통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모두 5억4000여만 원의 축구육성기금을 포항지역 초중고교 축구팀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는 포항제철소와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이 포항지역 축구부 학생들, 자매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틸야드 2층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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