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 준서 "할아버지 이름 외우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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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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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장인 양택조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장현성의 장인어른이 배우 양택조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의 맏아들 준우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동생 준서에게 외할아버지‧외할머니의 이름을 알려줬다.

이 과정에서 친숙한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준우‧준서의 외할아버지가 배우 양택조였던 것.

준서는 이름 외우기를 힘들어하며 존칭을 쓰지 않고 양택조라고 부르기도 했다. 형 준우는 “양 택자 조자라고 해야 한다”며 정정했다.

양택조는 앞서 지난 9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양택조는 장현성‧양희정 부부의 집을 방문해 두 손주를 끔찍이 예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에 네티즌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인지 몰랐네” “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 준서가 할아버지 이름 외우기 힘들었겠네” “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 이름이 어렵기는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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