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락’은 지난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음악실에서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
‘컨트리 락’은 지난 2009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꿈의 농촌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결성된 연천군 여성 농업이 밴드로써 18명으로 구성됐다.
컨트리 락은 그동안 수많은 공연과 지역행사에 참여해서 공연을 통해 ‘꿈과 음악이 흐르는 연천’ ‘삶이 곧 문화’가 되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구석기축제를 비롯해서 의정부 예술의 전당 공연, 농촌사랑 콘서트, 농특산물 큰축제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행사를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컨트리 락 관계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회원 각자의 기량향상은 물론 악기파트별로 심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른 농촌문화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연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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