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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데뷔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온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기획은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지치지 않는 혈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성화는 이번 공연에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다. 서울에서 찾아갈 팬들을 위해 왕복버스를 대절하는 등 사소한 사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공연계에서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정성화는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뮤지컬 티켓파워 1위'로 등극해 있다.
이번 공연은 연출의 송마야 감독과 음악감독의 오상준 작곡가가 의기투합, 뮤지컬과 콘서트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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